백야괴이록百夜怪異綠(작업중!)12 [작업보고] 1차 체험판 튜토리얼 시나리오 작업 중 안녕하세요. 제작자 벚꽃잼입니다. 5월, 가정의 달입니다.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뭐, 잘 지내고 있지만 최근에 이사도 준비 중이고 본업도 조금 가볍게 하려고 힘빼는 일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야, 게임도 제작하고 제 개인 시간도 쓸 수 있을 거 같아서 말이죠. 무엇보다 본업을 열심히 노력해도 커리어가 썩 좋아지는 감이 없네요! 그러니까 여러분 절대로 간호학과 가지 마십시요. 혹시 고3이나 만학도분들 계시면 제가 도시락 싸들고 말리러 갑니다! 진심이에요! 아무튼 부지런히 달리고 있는 5월입니다. 아직 많은 분량을 빼지는 않았어도 가속도가 슬슬 붙기 시작하네요!작업률그래픽 ■ ■ ■ □ □ 50% 완료시나리오 ■ □ □ □ □ 20% 완료UI ■ ■ □ □ □ 40% 완료시스템 ■ ■ □ □ .. 2024. 5. 20. [작업보고] 1차 체험판을 목표로 두고 작업중 안녕하세요. 벚꽃잼입니다. 아, 슬슬 한달 작업보고를 올릴 때가 되었는데 하고 보니 이 시간이더라구요. 저번 달은 해외로 시험 볼 일도 있었는데 그게 다 끝난 이번 달은 투표하고 저번 달보다는 조금 더 놀고 먹으며(?) 일하면서 작업했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좀 나갔더라구요. 참고로 시험은 합격했고, 다만 위내시경을 하고 왔는데 조직검사 결과는 걱정이 되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사족은 잠시 내버려두고 한달 게임 제작 작업을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변경 백야의 시계-> 백야환상록-> 백야괴이록 해당 게임은 소녀육성기록의 세계관을 이은, 외전격 게임이기 때문에 뭔가 타이틀에서도 소육기를 이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기록할 록 자(錄)를 따와서 백야환상록으로 손 좀 봤습니다. 시계(示界)도 나쁘지 않은데(보일 시示.. 2024. 4. 22. [작업보고] 백야의... 흠, 착실히 작업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벚꽃잼입니다. 이미 봄 날씨가 완연해진 가운데 항상 면역력 떨어지는 것 조심하시고요. 현재 저는 행복을 찾기 위해서 본업을 줄이려는 방향으로 시야를 넓히는 중이랍니다. 왜냐, 아무래도 저는 본업이 저랑 안 맞는 거 같더라구요. 병원 노동자도 지옥에서는 딱히 노동하고 싶지도 않고 말이죠. 굳이 본업을 바꾸지 않는다 할지라도 조금이라도 일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이 나을 거 같더라구요. 그래야 행복한 제가, 게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테니까요. 오늘이 공교롭게도 국제 행복의 날이라고 하네요. 3월 20일. 여태까지 전전긍긍하며 밑바닥 감정까지 내려갔던 저를 풀어주고 이제는 마음 놓고 제가 해야 할 일에 행복을 누리고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본의 아니게 이것저것 하다보니 다음 주는 일본 오사카로 .. 2024. 3. 20. [작업보고] 그래픽 진도가 조금 빨리 나갑니다. 안녕하세요. 벚꽃잼입니다. 날씨가 스산한 2월말을 넘어서서 3월이 다 되어 갑니다. 다음 달도 어김없이 바쁘지만 여유를 되찾을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본의 아니게 다음 달에는 오사카를 3박 4일 가게 되었거든요... 힝. 한달은 채 지나지 않았지만 그래픽 작업이 꽤나 충실히 진행되었으니, 여러가지로 풀어갈 겸으로 가볍게 보고 올립니다. 작업률 그래픽 ■ ■ □ □ □ 40% 완료 시나리오 ■ □ □ □ □ 20% 완료 UI ■ □ □ □ □ 20% 완료 시스템 □ □ □ □ □ 0% 스크립팅 □ □ □ □ □ 0% 사운드 □ □ □ □ □ 0% 시나리오 2000년대 중후반을 달려나가는 어느 쌀쌀한 초겨울. 접이식 셀룰러폰이 사람들의 손에서 떨어지지 않으며 바깥에서는 각종 걸그룹들의 음악이 판치는 세상 속.. 2024. 2. 24. [작업내역] 백야의 시계로 제목이 결정!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으로 찾아옵니다. 안녕하세요. 벚꽃잼입니다. 원래라면 육성시뮬 작업이나 가져와야겠지만, 음 생각해보니, 소육기의 떡밥을 풀어보고 싶은 게 제 진심어린 마음이었더군요. 그래도 겁나서 여러 게임 제작자나 여러분들께도 여쭤봤지만, 결론은 텍스트 어드벤쳐다! 그리고 새로운 장르에 대해서 개척해보고픈 마음도 굴뚝같고요. 물론 육성 게임 작업도 재미있긴 합니다만, 뭔가 소육기 외에 다른 세계관으로 육성 게임을 만들려니 영 정이 안 드네요 흑흑흑. 그래서 그냥 이번에는 제가 원하는 대로 욕망대로 내버려두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인외! 크리쳐물! 미스터리! 저의 욕망을 꽉꽉채워 작업물을 내놓기로 말이죠! 백야(百夜)의 시계(示界). 제목은 하루만에 결정했습니다. 백야(百夜) 즉, 100일의 밤을 보내면서 겪는 미스터리 장르의 어드벤쳐로.. 2024. 2. 9. (내용수정!)[고민&설문] 게임 제작을 일시정지 중입니다+ 새 장르 발굴! 안녕하세요. 벚꽃잼입니다. 잠시 게임제작을 일시정지했습니다...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다른 게임부터 제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서요! ㅎㅎㅎ '소육기: 격동의 시대'를 완성했더니, 사실은 다음 육성게임 제작을 위해서 거미밥까지 다다랐지만, 육성게임을 천년만년 제작할 의지는 없었습니다. 이미 다른 제작자분들께서 육성게임을 넘치도록 만들어주시고 경쟁력도 독특한 개성이 아니면 어려울 거 같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제 트위터에다 '거미밥 게임과 소녀육성기록 BASIC 버전 리메이크만 육성시뮬로 만들고 끝내야겠다'고 올렸는데 이 때, 제 게임을 플레이해주신 듯한 분께서 다음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에엥, 떡밥이 무궁무진한데 부모님 세대 버전이라도 풀어야죠!' 이때부터 제 마음에 의문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 2024. 1.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