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벚꽃잼입니다.
현재 텍스트형 어드벤쳐 '백야괴이록'을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다음주 중에 보고를 해야 하지만 해야 할 말도 있고 하니 일찍 보고를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보고는 중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업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픽 ■ ■ ■ □ □ 50% 완료
시나리오 ■ □ □ □ □ 20% 완료
UI ■ ■ □ □ □ 40% 완료
시스템 ■ ■ ■ ■ □ 75% 완료
스크립팅 ■ ■ □ □ □ 45% 완료
사운드 ■ □ □ □ □ 10%완료
스테이터스 화면으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스탯과 스킬, 공격력 등이 나타납니다.
한 턴에 한번 휴식이 가능하므로 연달아서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설정하면 휴식정도는 해줍시다.
때마침 휴식 때 필요한 아이템이 존재한다면...
에피소드가 시작되면 이렇게 맵을 종횡무진할 수 있지만, 기왕이면 에피소드의 실마리에 맞는 장소로 이동해서 사람이나 장소를 조사합시다.
맵을 다니면서 회복 아이템을 쓸 수 있도록 프롤로그 및 인벤토리 동원했습니다.
차후 전투 작업 진행 시 상태 이상도 적용할 예정.
조사가 어떻게 마무리 되면 드라마 모드에서 서로 대화를 합니다.
장소 조사는 가볍게 끝나지만 해당 장소에서 목격자라든지, 관련이 있을만한 인물을 집어내 제발제발 아는 것 좀 알려달라고 설득하는 미니 게임도 존재합니다.
이 때 날려주는 회심의 논리적인 설득 데미지!
참고로 정신력이 다 깎이면 게임 오버입니다. 아주머니 측은 논리든, 의지든 어느 한 쪽만 깎여도 게임오버입니다.
그렇게 끝나는 에피소드 하나.
사실 6월에 체험판을 출시를 하려고 여기까지 달려오긴 했는데, 1차 체험판이랍시고 분량이 그다지 많지 않더라구요. 정말 말 그대로 맛만 보기 정도...
아무래도 적은 분량으로 체험판을 내는 건 좀 그런 거 같아서 투표를 진행했더니, 답은 좀 더 분량을 만들어서 내놓으라는 걸 얻었습니다. 사실 그게 맞겠죠 뭐, 직접 담근 고추장도 숟가락째 퍼먹어야 맛을 대충 알지, 손가락으로 한번 찍먹한다고 맛을 깊이 알지 못할테니까요(?)
아무튼 이번 달 작업 보고는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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