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갈비입니다.
생각해보니 인물 소개를 안 했더라구요.
스탠딩은 그렸고, 대신에 눈깜빡이거나 동적인 부분은 제가 마무리 하지 못했지만,
어차피 게임 홍보 겸으로 공작가 금쪽이에게 빼놓을 수 없는 공략인물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유튜브로 영상을 찍기는 했는데, 필요한 분들은 봐주시고요.
https://youtu.be/p_ZLhwP0M4w?si=rMrBzWQtbg7aQ22b
(아니근데 얘들 다 눈 감고 있는데요?)
.... 그래서 눈 뜨고 있는 분들 위주로 다시 보여드리면서 인물 소개를 합니다.


★ 벤자민
나이: 18세
직업: 사형집행인
특징: 사형집행인 가문의 장남으로 사형집행의 업을 맡고 있다.
무감정하게 일을 턱턱 잘 해내고 있으며 죄수의 생살을 뜯어내는 고문에도 아랑곳 않은 냉혈한으로 보여서 '로트벨드의 사신', '피를 부르는 저승사자'로 불리지만, 사실은 내심 죄책감이나 트라우마로 말못하고 있다. 가끔 돈 없는 사람을 치료하거나 요양소에서 수술과 같은 처치를 진행하는 등으로 의학기술이 뛰어나 몸소 실력을 발휘하며 그 죄책감을 덜고 있는 중이다.
선조가 푸줏간 주인이지만, 얼떨결에 사람을 처형하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세습을 이어받았다.
성장: X
기타: 마을 여자들이 그의 처형장면이나 고문 장면을 보면 반한다. 그래서인지 여성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 모양. 처형인인 대신 사형, 고문 건수로 돈은 많이 받는 모양인지 중산층이상으로 잘 사는 편.
포인트: 개인적으로는 다시 그려낼까 고민 중임...미형이기는 하지만, 약간 마음에 안들어서.

★ 블레어
나이: 12세
직업: 로트벨트령의 루프레히트 대학의 대학생
특징: 너드함. 조용하고 표현도 못하는 무뚝뚝함, 대체로 찌질해서 같은 학생들에게 꽤나 따돌림을 받는 모양. 하지만, 학문에 조예가 깊고 천재라는 소리까지 들을 만큼 똑똑한 건 사실, 거기에 사는 데 풍족하고 돈도 적지 않은 걸로 봐서는 귀한 집안 출신이 아닐까 의심한다. 대학이라 해도 명색이 교회와 결탁이 되어 있기 때문에 대학생이라 해도 하급 성직자 취급이라 교회의 교리에 따라야 하지만, 과학과 교리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스스로 강하게 생각한다. 교수님과의 연구를 몰래 진행 중에 있다.
성장: O
기타: 성장하면 꽤나 훤칠해짐. 근데 성격은 안 바뀜ㅇㅇ 누군가가 가족 이야기를 하면 트라우마 같은 게 있는지 후덜덜 떨거나 굉장히 예민해짐.
포인트: ... 음...
딱히 포인트가 있나?

★ 도로시아
나이: 12세
직업: 로트벨드령 백작 로트벨드의 딸. 위로 오빠가 셋이 있다는 걸로.
특징: 백작가 금쪽이 답게 차별의식과 선민의식이 강력하다. 주인공이 평민인 걸로 알아서 꽤나 밉상으로 굴지만, 차차 주인공과 친해지면서 그렇게까지 까다롭게 굴지는 않는 상태로 변한다. 숙녀로서 예절과 기품을 차리고 있고, 나름 철없는 오빠들 사이에서는 정숙하고 세련된 딸로서 성장하는 중.
성장: O
기타: 다른 지방의 귀족과 이미 약혼이 16살에 진행하게 된다만, 아무래도 혼인에 대해서 갈팡질팡하는 중이다. 게다가 백작성에 머무르게 된 귀한 손님 때문에 마음이 이리도 못하고 저리도 못하는 등 나름 사춘기를 겪는 중.
포인트: 프린세스 메이커 3에서 보면 예절교실의 금쪽이 라이벌과 비슷한 느낌으로 묘사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네, 비슷할 겁니다(나감)

★ 엘레인
나이: 19세
직업: 귀족출신의 기사.
특징: 나름 신비한 인물에 속하지만, 입만 다물면 난초요 걸어다니면 작약이라- 하지만 입을 열기만 하면 주변 마을 아가씨를 향한 칭송에 애정을 듬뿍 담아 세레나레 삼창을 하니, 여자들이 좋다가도 떠나는 신세를 제 스스로 만듦.
그래도 급이 높은 출신 가문의 기사라는 게 허울이 아닌지 검술이 뛰어나고 처세나 전략도 수준급이다. 로트벨드로 오게 된 이유는 백작의 안위를 묻는 것도 있지만, 동시에 누군가를 찾고 있어서. 하지만, 마을에 지내면서 정작 누군가를 찾기 보다는 마을 아가씨들을 쫓기만 함.
성장: X
기타: 사실은 누군가를 찾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추적당하는 것을 따돌리기 위해' 로트벨드령으로 방문했다...는데. 그의 반전은 또 다른 데 있으리라.
포인트:... 스포일러.....읏흠흠흠!!!


★ 자이드
나이: 22세
직업: 중동의 향신료와 향유 등의 상인.
특징: 바다의 사나이라고 스스로를 자칭하지만, 대신 배멀미가 심한 편. 어깨에는 항해 중에 죽어가는 새끼 펠리컨을 메고 다님. 특별한 사정은 없지만, 아무래도 동방의 수도를 이민족이 찬탈하여 함락시킨 이후 중동에서부터 무역항로도 강제개방이 된 상황. 이 신성 제국에서도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하여 향신료과 향유를 들고 장사를 하며 제국의 정세나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공부하는 중이다. 사실 중동에서 잘 나가는 무역 사업가의 후손으로, 원래라면 다른 가문과의 혼인을 해야 했지만 제 스스로 파토내고 집에서 도망쳐 무역에 관심이 많아 고생을 몸소 받아내는 중이다.
성장: X
기타: 사실, 이 펠리컨이 너무 잘 먹는 나머지 자이드가 갖고 있는 보석이나 귀중품을 삼키고 다닌다고. 자이드는 오히려 그가 든든한 금고가 되었다고 좋아하지만, 그걸 바라보는 주인공은 흐린 눈을 ....
포인트: 좀 더 건장하고 키를 키워서 다시 그리겠습니다. 좀 더 이미지가 야성적으로 바뀔 예정입니다.(남자를 X나 못그려...)

★ 마르가레테
나이: 19세
직업: 신나게 사는 게 좋아서 농사와 혼인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의 고향을 떠나버린 자유민.
특징: 다소 가슴팍이 드러나고 라인이 살아있는 옷을 입고 다님. 처음에는 집시처럼 떠돌아다녔지만, 마침 마을에서 도박에 빠진 후, 그 도박실력이 깨어나 여기저기 유랑하며 돈을 크게 따내는 중이다. 로트벨드로 온 건, 어찌 되었든 고향에서 멀고, 교회에 자신의 수익의 50퍼센트를 가까이 기부를 하여 입막음 해주었기 때문. 마을 사람들이나 교회나 자신에게 무어라 말을 하지 않는다. 비상한 머리와 재치를 가지고 있으나, 도박에서만 그렇고 대체로 백치미.
성장: X
기타: 사실 아이들이 빵을 먹고, 가난하게 사는 꼴을 보기 싫어함. 돈을 벌어 순이익의 20퍼센트만 자신이 쓰도록 정했지만, 버는 판돈이 꽤나 큰지 그 돈을 모아 도박장을 열것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중.
포인트: 뭔가 특별하게 포인트는 없습니다. 그게 걱정이네요...

★ 멜기세덱
나이: 18세
직업: 사제+이단심문관
특징: 교회의 사제이지만 동시에 교황의 칙령을 하달받아 임명된 엘리트 이단 심문관. 마르가레테와는 사이가 썩 좋지 않다. 겉으로 순진해보여도 돌아가는 치밀함은 과히 말하기 어렵다. 원래는 높은 귀족 출신의 자식이지만, 우여곡절로 사제로 살게 되었다. 사정은 내심 복잡하지만, 이단심문관으로서 책임이 있다기에는 과한 열정이 있어 마녀사냥과 연관이 있지 않나 싶어함.
성장: X
기타: 수도를 침탈당해 교황세력의 권력이 줄어들어 걱정을 하는 중.
포인트: ... 스포일러성 인물...

★ 막시밀리안 프리드리히 2세
나이: 17세
직업: 아무리 봐도 내가 왕이 될 상이라는 게 안 느껴져?
특징: 다소 소극적인 아버지 프리드리히 1세에 비해서 막시밀리안은 호전적이고 용감한 성격을 지녔다. 로트벨드령에 방문하게 된건, 마침 자신을 피하는 약혼자를 다시 설득하여 왕위 계승의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라고. 유일한 장자이기도 하고, 주변 친척들에게도 왕위서열 2위 치고 너무 안일하고 미숙하지 않냐는 질타를 받는 상황.
성장: X
기타: 로트벨드령의 백작 성에서 기거하기도 하지만, 영주인 로트벨드의 허락을 받고 가끔 수렵을 하러 다니는 모양. 주변 친척들에게 욕은 처들어먹어도 귀티가 나 멀리서부터 '나 왕자요' 하는 존재감은 굉장히 큼.
포인트: 키가 그리 크지 않음...^^;;

★ 레밀리아
나이: 12세
직업: 여관 딸내미
특징: 여관주인집의 딸내미로 공략인물 가운데 가장 평범한 중산층 평민가의 인물. 나중에 커서 어머니처럼 훌륭한 여관집을 운영하겠다는 꿈은 있음. 노는 걸 좋아하고 달다구리한 걸 즐기는 아주 평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딸내미
성장: O
기타: 밑으로 남녀 쌍둥이 동생 둘을 데리고 있음. 둘을 뒤치닥거리 하느라 애를 먹고 있는 유럽 장녀.
포인트: 가장 그리기 편하고 가장 사랑스러운 공략인물. 적발과 청안은 위대하다!
이렇게 공략인물을 가볍게 정리합니다.
사실 영상보다는 글이 전달하기 굉장히 편하긴 한데 말이죠.
그래도 홍보차원으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영상이 요새 재미가 없어서 그런가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하신 거 같아 아쉬워서 블로그에도 소개를 합니다.
지금 현재는 열심히 엑스트라들의 스탠딩을 그리고 있는데, 마냥 쉽지 않군요.
차근히 진도 빼고 다시 블로그에 글을 올리러 오겠습니다.
'aschenputtel(올해 하반기 무료판 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개발일지] 육성+전략+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아셴푸텔 프로토타입 일지 (4) | 2026.04.08 |
|---|---|
| [수정] 육성시뮬레이션 아셴푸텔 Aschenputtel (2026.01.19) (2) | 2024.09.17 |